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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DCS no.7
황규민
acrylic, latex, acrylic, jute cloth on panel
38*45 cm
과거부터 우리의 신체 감각은 변형되고 재구성 되어왔다. 현재에도 매일 같이 감각 기관의 변화를 실감하고 있다. 스마트 폰의 등장으로 전신의 감각은 단 두 개의 손가락으로 압축되었고, 자율주행 모드는 기존에 기계를 통제하는 감각을 완전히 재배치하고 있다. 이 외에도 급속도로 발전한 산업으로 인해 우리의 감각이 현재진행형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건 누구나 실감하고 있을 것이다. 감각의 변화라기보다 감각의 소멸이라는 말이 더 맞을 수도 있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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